요즘 들어 날씨가 습하고, 무더워짐에 따라 화장이 너무 지저분하게 무너진다...
레알 회사에서 거울 볼 때마다 주먹으로 뿌시고 싶음 ㅠ ㅠㅋㅋㅋ
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미친듯이 검색을 해보다보니 파데프리 + 기초베이스에서 과정을 줄여 간단하게 해야한다는 글을 보고,
탄탄한 기초를 위해 토너패드를 구매했다.
올리브영에서 1+1로 구매한 소나무 진정 시카패드!! (내돈내산 임)
워터 에센스 타입 패드로 오늘 출근전에 양쪽 뽈따구, 이마, 턱 코 하나씩 챱챱 붙이고 그동안 머리말리며 충분히 흡수 시킨 후
기존에 토너->에센스->크림->선크림 단계였다면,
토너팩->에센스->톤업선크림(파데프리) 로 바꿔서 마무리 하였다.
힛힛 파데프리 했으니 더럽게 안무너지겠지^^ 하고 출근했는데 개뿔, 점심시간 되니 얼굴이 산유국이 되어있음...사우디 저리가라임 ㅜㅜ
급하게 썬쿠션으로 팡팡팡 해서 얼굴 보수작업을 했지만... 실망스러워따 🥲
나같은 복합성은 파데프리하면안되나봄.(내일부턴 다시 파데 Alive)
하지만 오늘 퇴근하고 나서 클렌징하는데 깜짝 놀랐다. 어...? 피부가 촉촉하니 쫀쫀해!!!!!
뭐지? 토너팩 때문인가???? 하여 리뷰남김 ㅋㅋㅋㅋㅋ
'일상생활 > 나의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그곳에서 1년을 보내며.. (0) | 2025.04.02 |
---|---|
무너지지 않는 화장꿀조합 찾기(1) (7) | 2023.08.22 |